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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도하, 야경꾼 부대 모두가 ‘당혹’

[야경꾼일지] 두 명의 도하, 야경꾼 부대 모두가 ‘당혹’

등록 2014.09.30 23:03

김재범

  기자

 두 명의 도하, 야경꾼 부대 모두가 ‘당혹’ 기사의 사진

눈앞에 나타난 두 명의 도하(고성희)를 본 이린(정일우)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8회에선 사담(김성오)의 둔갑술로 도하로 변한 가짜와 진짜 도하가 한 번에 등장해 야경꾼을 놀라게 했다.

구미호의 꼬리를 이용해 시체로 만들어 낸 도하에겐 야경꾼의 표식마저 그대로 있었다. 무석이 갖고 있는 귀기를 느끼게 하는 물건에서도 귀기가 나타나지 않았다. 완벽한 둔갑술이었다. 하지만 이를 본 진짜 도하는 가짜 도하를 의심했다. 진짜 도하와 가짜 도하는 서로를 향해 “왜 내 옷을 입고 있는 것이냐”며 소리쳤다.

이에 조상헌(윤태영)은 “둘 중 하나가 둔갑술로 만들어 진 가짜다”면서 “진짜가 누군지를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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