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3일 화요일

  • 서울 20℃

  • 인천 21℃

  • 백령 13℃

  • 춘천 18℃

  • 강릉 13℃

  • 청주 21℃

  • 수원 21℃

  • 안동 19℃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21℃

  • 전주 19℃

  • 광주 18℃

  • 목포 17℃

  • 여수 17℃

  • 대구 17℃

  • 울산 15℃

  • 창원 19℃

  • 부산 15℃

  • 제주 15℃

신형 방독면 개발···2016년부터 전력화

신형 방독면 개발···2016년부터 전력화

등록 2014.09.30 19:09

박지은

  기자

신형 방독면 개발. 사진 = 방위사업청신형 방독면 개발. 사진 = 방위사업청


신형 방독면의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11월에 개발이 완료되는 신형 방독면의 양산을 내년 시작해 오는 2016년부터 전력화한다는 방침이다.

30일 방위사업청은 “현재 개발 중인 신형 방독면이 지난해 1월부터 실시한 시험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형 방독면은 작전운용성능과 방호시간 등 전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했다.

또 혹서기 및 혹한기 시험 등 각종 작전 운용조건을 가정한 평가에서도 군의 운용요구 조건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K1방독면은 시계가 협소하고 착용감이 떨어지며 일반·항공·전차용 등 3종으로 구분돼 전투 효율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반면 새롭게 개발된 신형 방독면은 착용감과 운용 편의성 등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착용시 호흡이 불편하고 폐기시 인체 유해 및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는 기존 정화통을 호흡이 용이하고 환경 친화적인 재질로 개선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