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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특수병동으로 후송 ‘충격’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특수병동으로 후송 ‘충격’

등록 2014.09.30 10:02

김선민

  기자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특수병동으로 후송. 사진= YTN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특수병동으로 후송. 사진= YTN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가 국립보건원 특수병동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각) 미국 국립보건원(NIH)는 온라인 서명을 통해 '이날 오후 4시께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의사 한 명이 특수 임상 병동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은 의료진이나 일반 시민에게는 거의 위험성이 없다"며 "에볼라에 노출된 미국인 의사는 관찰 및 임상 연구 목적으로 입원하는 것"이라며 신원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 의사는 4명이며, 3명은 완치판정을 받았으나 1명은 아직 병원에 머물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가 특수병동으로 후송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임상 연구 목적이라니"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빨리 완치판정 받길"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안타깝네요"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더이상의 피해자는 없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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