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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3자회동 합의 실패···내일 다시 만난다

세월호 특별법 3자회동 합의 실패···내일 다시 만난다

등록 2014.09.29 19:29

이창희

  기자

세월호 특별법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원내대표단과 세월호 유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으나 결국 해법을 찾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전명선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원장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3자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3시간 가량 비공개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는 데는 실패했다. 다만 바로 다음 날인 30일 다시 만나기로 해 논의를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이 원내대표는 “많은 대화를 나눴다”면서도 “내일도 대화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부에서 의견을 모을 일이 있으면 수렴할 것”이라며 “유가족도 총회를 갖고 뜻을 모으는 것으로 얘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여야 원내대표와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유가족 총회를 거친 뒤 30일 중 다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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