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표 호조로 달러가 오른 영향이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4.6원 오른 1049.0원으로 출발해 오전 10시 11분 현재 1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4월 8일(종가 기준 1052.2원) 이후 5개월여만에 처음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환율이 달러화 강세에 힘입어 1050원대까지 올라선 것 같다"면서 "대기 네고 물량이 많아 1050원대 안착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