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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6원↓···1040.0원

[환율 시황]원·달러 환율 4.6원↓···1040.0원

등록 2014.09.22 09:26

이나영

  기자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6원 하락한 1040.0원에 출발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하락 출발하는 모습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950원대로 내려앉은 원·엔 환율 부담과 그에 따른 한국은행 통화정책 기대, 당국 개입 경계에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도 동반 상승을 보였으나 최근 속도 부담과 물량 압확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이슈가 일단락되며 위험선호를 지지하고 있고 엔·달러 환율이 110엔선을 앞두고 다소 주춤한 데 따라 원·달러 환율이 1040원선 추가 상승동력도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월말 공급 압박을 받을 경우 환율이 1030원선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당국이 꾸준히 개입 의지를 피력함에 따라 원·엔 환율 950원선에서 과감한 숏플레이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달러 강세가 속도에 대한 부담으로 조정 예상되는 가운데 환율도 추가 상승을 주춤 할 것”이라며 “이날은 엔·달러 반락 속 하락 예상되며 1040원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주 미국에서는 기존주택판매, 주택가격, 제조업/서비스업 PMI, 신규주택판매, 내구재 주문, 2분기 GDP 확정치, 미시건대 심리지수 발표가, 유로존, 중국의 제조업 PMI 발표 등이 대기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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