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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요코하마 2R 10언더파 단독 2위

[LPGA]허미정, 요코하마 2R 10언더파 단독 2위

등록 2014.09.20 09:13

안성찬

  기자

J골프, 오전 6시부터 생중계

허미정. ⓒLPGA닷컴허미정. ⓒLPGA닷컴

허미정(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13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주춤했다.

첫날 버디만 8개로 폭풍타를 휘두른 허미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의 RTJ(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단독 선두 폴라 레토(남아공)에 3타 뒤진 2위에 랭크됐다.

레토는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선수로, 지난달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9위가 최고 성적이다.

허미정은 샷은 첫날과 같았지만 퍼트에서 부진했다. 드라이브 평균 거리는 242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8.57%, 그린적중률 83.33%로 만족했으나 퍼트수가 전날 25개에서 30개로 늘어났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은 허미정은 후반들어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골라냈다.

전날 허미정과 공동선두었던 디펜딩 챔피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버디 5개, 보기 4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9언더파 135타를 쳐 3위로 밀려났다.

유선영(28·JDX)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J골프는 오전 6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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