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오전 11시6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0.47%) 오른 3만39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한 때 하락세로 출발했던 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이 오전 10분30분경 한전 부지 낙찰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한편 업계에는 현대차그룹의 부지 낙찰로 현대건설이 부지 개발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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