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안은 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화 봉송을 완수했다.
지난 17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SNS에는 "송도의 성자라 불리는 배우 송일국과 우리의 사랑스러운 대한, 민국, 만세도 인천AG 성화에 참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쌍둥이를 안은 채 성화 봉송에 참여하는 송일국의 모습이 게재됐다.
오후 5시경에 인천 연수구에 도착한 성화는 오후 6시에 인천 송도 트라이볼 특설 무대에 안치됐다.
이 날 연수구에서 진핸된 성화 봉송에는 올림픽 여가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 선수와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있는 배우 송일국이 성화 주자로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송일국 세 쌍둥이 안고 성화 봉송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안고 성화 봉송, 슈퍼맨이 정말 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안고 성화 봉송, 대단하십니다" "송일국 세 쌍둥이 안고 성화 봉송, 역시 송도의 성자" "송일국 세 쌍둥이 안고 성화 봉송, 멋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송일국은 현재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