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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첫사랑 한은정 아들과 만났다

[아이언맨] 이동욱, 첫사랑 한은정 아들과 만났다

등록 2014.09.17 23:01

김아름

  기자

'아이언맨'./사진=KBS2 화면 캡쳐'아이언맨'./사진=KBS2 화면 캡쳐


‘아이언맨’ 이동욱이 첫사랑 한은정의 아들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아이언맨’ 3회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이 김태희(한은정 분)의 아들 창(정유근 분)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홍빈은 김태희의 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달음에 쫓아갔다. 그러나 주홍빈 앞에는 손세동(신세경 분)이 아이를 잃어버리고 울고 있었다.

손세동은 우연히 공항에 버려진 아이를 데려와서 보살폈는데 그 아이가 바로 주홍빈 첫사랑 김태희의 아들 창이었다. 주홍빈은 창을 잃어버린 손세동에게 화를 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창은 바닥에 앉아 주홍빈이 화 내는 소리가 듣기 싫어 귀를 막고 울었다.

그제서야 주홍빈은 창을 보게됐다. 주홍빈은 창이 이름에 대해 “네 눈에 내가 비쳐서”라고 말하자 김태희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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