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내달 1일 대구 신사옥 시대 개막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성남 사옥에서 대구 혁신도시 신사옥으로 이전해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결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용역 및 물품구매 계약시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개방, 사회공헌활동 확대, 지역인재 적극 채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 대구를 울산지역 석유 클러스터와 연계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벨트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조상은 기자 c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