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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FOMC 회의 결과 앞두고 이틀째 하락 마감

[환율 시황]환율, FOMC 회의 결과 앞두고 이틀째 하락 마감

등록 2014.09.17 16:13

이나영

  기자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8원 하락한 1034.9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NDF) 환율을 반영해 전일 종가보다 4.7원 하락한 1032.0원에 개장했다.

이후 미 연준에서 상당 기간 초 저금리 유지라는 문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중국의 유동성 공급 정책이 발표되면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과 코스피지수 상승 등도 환율 하락 요인을 작용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미 연준이 이번달에는 조기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면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고, 달러당 엔화 환율이 다시 107엔대로 올라선 점도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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