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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극찬받은 축구 신동 이강인, 알고보니 ‘슛돌이’ 출신?

스페인 언론 극찬받은 축구 신동 이강인, 알고보니 ‘슛돌이’ 출신?

등록 2014.09.16 20:38

손예술

  기자

스페인 언론 극찬받은 축구 신동 이강인, 알고보니 ‘슛돌이’ 출신? 기사의 사진


스페인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의 과거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작년 12월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 신문 ‘수페르데포르테’는 블루 BBVA 국제대회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을 가리켜 “대회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라고 극찬했다.

신문은 덧붙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이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축구 신동 이강인이 특히 2007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 2TV ‘날아라 슛돌이’ 3기의 유소년팀에 소속됐었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더 대중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당시 ‘날아라 슛돌이’ 3기의 주장을 맡았었다. 방송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 소속으로 뛰던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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