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5℃

“나는 골프장 숲속에서 영화 본다”...“아난티클럽 서울, 글램핑 11월까지

“나는 골프장 숲속에서 영화 본다”...“아난티클럽 서울, 글램핑 11월까지

등록 2014.09.03 12:09

안성찬

  기자

“나는 골프장 숲속에서 영화 본다”...“아난티클럽 서울, 글램핑 11월까지 기사의 사진

아난티 클럽 서울(대표이사 서춘길)에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울창한 숲 속 글램핑인 2014 Autumn in Ananti Glamping(이하 어텀 인 아난티 글램핑)을 선보인다.

어텀 인 아난티 글램핑에서는 가을 시즌을 맞아 작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액티비티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로맨틱 카트투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 카트 투어는 음악과 함께 전동 카트를 타고 숲길을 따라 아난티 클럽 서울의 코스와 백 자작나무로 둘러싸인 이국적인 장관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맨틱 카트 투어는 글램핑 존을 출발하여 첫 번째 목적지인 자작나무 코스의 맥퀸즈 까페로 이동하는 경로로 카트를 타고 60만평 대지에 펼쳐진 20m 높이의 백 자작나무와 잣나무의 싱그러운 향에 취해 올라가면 마치 유럽 산림 속 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맥퀸즈 까페에 도착하게 된다.

잠시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달콤한 수제 쿠키로 여유와 사색을 즐긴 후, 마지막 코스인 잣나무 코스의 C까페로 출발한다.

C까페는 세 코스 중 가장 높은 곳인 해발 400m에 위치하고 경사의 높낮이가 있어 이동하는 내내 스릴을 더한다. 코스 설명과 함께 백 자작나무와 그린 주변으로 조성된 호수 물빛을 감상하며 도착한 C까페에서 간단한 스낵과 함께 아름답게 펼쳐진 가을 숲의 정취를 한껏 만끽 하며 로맨틱 카트 투어를 마무리 한다.

모든 카트에는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X 시리즈를 설치해 음악의 생생함을 더할 것이다. 울창한 삼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음악과 함께 로맨틱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카트 투어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회 운영되며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체크인 시 신청 가능하다.

◇가을 글램핑에 낭만을 더해 줄 ‘숲 속 영화관’
어텀 인 아난티 글램핑에서는 텐트 1동을 시네마 텐트로 구성해 글램핑과 영화를 접목 한 ‘숲 속 영화관’을 운영한다.

자연과 더불어 감상하는 이색 프로그램인 ‘숲 속 영화관’에서는 아난티에서 엄선한 명작들로 매일 2회에 걸쳐 선보이며 회당 12명씩 예약제로 진행한다.

1부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라바’ 애니메이션을, 2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성인들을 위한 추억의 명작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X시리즈를 사용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로 소음의 방해 없이 영화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을 글램핑의 낭만을 두 배로 느끼게 해줄 ‘숲 속 영화관’은 ‘어텀 인 아난티 글램핑’ 참가자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클럽하우스 부대시설인 라켓 클럽에서는 ‘A Gym’을 운영한다. A Gym’은 연령대에 상관 없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테니스, 캐치볼 등의 용품들을 구비하여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글램핑 존 액티비티인 1km 코스의 '숲 속 트레킹'과 잣나무 위에 6m높이로 지어진 ‘아난티 트리 하우스’에서 자작나무 코스 뷰를 감상하는 체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아난티클럽 서울 자작코스아난티클럽 서울 자작코스



◇100년 령 잣나무 숲 속 아난티 글램핑
‘아난티 글램핑’은 클럽 하우스 수영장 옆, 100년령의 잣나무 숲 속 글램핑 존에 위치하며 총 10동의 텐트를 개별 데크 위에 세우고 텐트 간 간격에 여유를 두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글램핑 텐트 내부는 호텔 수준의 데이 베드, 소파, 테이블, 그리고 이너 데크엔 바비큐 그릴과 라운지 체어 갖춰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모든 텐트에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X시리즈를 배치해 음악과 함께 자연경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했다.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각 텐트에 설치된 버튼을 눌러 글램핑 전담 스탭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어텀 인 아난티 글램핑’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참가하는 모든 성인 고객들에게 '더 글렌리벳'의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어텀 인 아난티 글램핑’은 ‘아난티 패키지’와 ‘바비큐 패키지’로 체험 가능하다. ‘아난티 패키지’ 는 텐트 1동과 함께 다양한 글램핑 존 액티비티와 클럽 부대시설, 그리고 런치 2인을 포함하여 2인 기준 주중 23만원, 주말 28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 1인 추가비용은 36개월 이상 5만원, 36개월 미만은 무료)

‘바비큐 패키지’는 ‘아난티 패키지’에 저녁 바비큐를 추가한 구성으로 2인 기준 34만원, 주말 39만원에 이용 가능하다.(부가세 포함, 1인 추가비용은 36개월 이상 10만원, 36개월 미만은 무료) 문의 031-589-3457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