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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악성 종양 수술, 회사 정리 후 하자”

[유혹] 최지우 “악성 종양 수술, 회사 정리 후 하자”

등록 2014.09.02 23:15

김재범

  기자

 최지우 “악성 종양 수술, 회사 정리 후 하자” 기사의 사진

최지우의 슬픈 결말을 예고하는 것일까.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6회에선 유세영(최지우)이 악성 종양 진단을 받고도 수술을 미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영은 자신의 친구이자 의사인 명화(조미령)를 만나 복통의 원인을 검사했다. 미령은 “물혹이 있고 그 주변에 악성으로 의심되는 종양이 발견됐다”면서 “시간을 끌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세영은 대수롭지 않은 듯한 표정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나”라고 물었다. 그는 “내가 누워있으면 회사도 쓰러진다”면서 “자리 비워도 문제 없도록 정리 후 수술하자”고 대답해 미령을 화나게 했다.

한편 이날 석훈(권상우)은 민우(이정진)의 비자금 꼬리를 잡아 반전의 빌미를 가져오게 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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