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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메뚜기떼 정체 풀무치, 현재 95% 방제 완료

해남 메뚜기떼 정체 풀무치, 현재 95% 방제 완료

등록 2014.09.02 20:24

안민

  기자

해남 메뚜기떼 정체가 풀무치 떼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남군은 방제작업을 펼쳐 90%이상 방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 메뚜기떼 정체 풀무치 사진=SBS화면 캡처해남 메뚜기떼 정체 풀무치 사진=SBS화면 캡처

지난달 28일 전남 해남에 출몰한 수억 마리의 메뚜기 떼의 정체는 풀무치.

해남 메뚜기떼 정체로 알려진 풀무치는 생김새가 메뚜기와 흡사하고 성충의 경우 수컷 풀무치의 길이는 약 4.5cm, 암컷은 6∼6.5cm나 된다.

특히 이 풀무치는 주로 7∼11월에 많이 볼 수 있으며 갈대 등 벼과 식물을 먹으며 산다.

학계에서는 해남 메뚜기떼 정체인 풀무치가 집단으로 발생한 것은 이상 기후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확히 파악된 바는 없다.

해남군에 따르면 현제 방제 작업으로 풀무치 떼 95% 정도가 방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남 메뚜기떼 정체 풀무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남 메뚜기떼 정체, 풀무치? 어떤 곤충이지?”“해남 메뚜기떼 정체, 정말 메뚜기 닮았다”“해남 메뚜기떼 정체, 농가 피해는 없어야 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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