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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전 윤석민, 볼티미어서 방출 위기

MLB 도전 윤석민, 볼티미어서 방출 위기

등록 2014.08.31 11:10

조상은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투수 윤석민이 소속 구단으로부터 방출 위기에 몰리고 있다.

미국 주요 언론은 31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0인 로스터에서 윤석민을 제외하고 방출 대기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40인 로스터는 각 구단의 보유 선수를 의미한다. 즉 방출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는 구단에서 40인 로스터를 확정하면서 당장 필요는 없지만 방출하기에 아까운 선수를 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윤석민은 10일 안에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되지 않으면 마이너리그행으로 내려가거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새 구단을 찾아야 한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윤석민은 더 이상 메이저리그 진출이 어려워지게 된다.

이로 인해 윤석민은 약 2년만에 메이저리그 도전의 꿈을 접어야 할 처지에 처하고 있다.

한편 윤석민은 22경기에서 3승 8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하고 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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