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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4주연속 우승 눈앞...3R 허미정 공동선두

[LPGA]한국선수, 4주연속 우승 눈앞...3R 허미정 공동선두

등록 2014.08.31 11:00

수정 2014.08.31 11:02

안성찬

  기자

김인경. ⓒLPGA닷컴김인경. ⓒLPGA닷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의 4주 연속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동 선두에 1~2타차로 4명의 한국선수가 상위권에 몰려 있다.

특히 지난주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선두와 1타차로 뒤쫓으며 2주 연속 정상을 노크하고 있다.

공동선두는 11언더파 205타를 친 허미정(25·테일러메이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유소연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CC(파72·6476야드)에서 열린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전날 선두였던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허미정. ⓒLPGA닷컴허미정. ⓒLPGA닷컴


한국은 마이어 클래식에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박인비(26·KB금융그룹),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유소연이 우승했다.

지은희(28·한화)는 9언더파 207타를 공동 7위, 최운정(24·볼빅)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2위, 1승이 아쉬운 최나연(27·SK텔레콤)은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14위에 올랐다.

이일희(26·볼빅)와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은 6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J골프는 오전 8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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