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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손가락 욕···변명의 여지없이 잘못했다”

[SNL 코리아] 김민준 “손가락 욕···변명의 여지없이 잘못했다”

등록 2014.08.30 23:13

이이슬

  기자

사진 = tvN 'SNL 코리아'사진 = tvN 'SNL 코리아'


배우 김민준이 ‘SNL 코리아’에 출연해 손가락 욕 파문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5’ 22회에는 김민준이 호스트로 출연해 “기자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피플업데이트’ 코너 진행자 유희열은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며 “왜 그랬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김민준은 “방송에서 처음 입장을 말한다”며 “지인과 출국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보호받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저는 연예인이라서 상관없지만, 지인은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욱했다. 어쨌거나 잘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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