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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거리의 반란’, 대작 혈전 여름 시장 속 당당히 ‘TOP 9’ 기록

‘더 퍼지: 거리의 반란’, 대작 혈전 여름 시장 속 당당히 ‘TOP 9’ 기록

등록 2014.08.29 08:28

김재범

  기자

‘더 퍼지: 거리의 반란’, 대작 혈전 여름 시장 속 당당히 ‘TOP 9’ 기록 기사의 사진

독특한 감각의 장르 영화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이 대작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선전 중이다.

2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지’는 28일 하루 동안 전국 197개 스크린에서 총 716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만 6104명. 하루 평균 550회 정도의 상영 횟수를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관객 동원 속도다.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은 범죄율 0% 달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살인마저 허용되는 연례 범죄의 날 ‘퍼지데이’에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영화다. 거리 한복판에서 자행되는 ‘퍼지데이’에 겪는 숨 막히는 생존게임을 다룬 스릴러다. 전편의 경이적인 흥행에 힘입어 제작된 이번 속편은 확장된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장르 영화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화제작이다.

한편 같은 날 1위 ‘인투 더 스톰’은 9만 7161명, 2위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으로 9만 4589명, 3위는 ‘명량’으로 5만 9535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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