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은 개봉일은 28일 하루 동안 전국 423개 스크린에서 총 9만 716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료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10만 명.
‘인투 더 스톰’은 거대한 자연재해인 토네이도의 습격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대규모 재난 영화로, 극중 등장하는 토네이도의 위력이 관객들에게 공포감을 전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3D와 4DX에 최적화된 영화란 점에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람 효과를 전해 줄 특별한 영화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 ‘인투 더 스톰’에 이어 2위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으로 9만 4589명, 3위는 ‘명량’으로 5만 9535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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