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25일(현지시간) 기네스북 세계 최장신 타이틀을 갖고 있다가 은둔생활로 이를 포기한 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스타드니크(44)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세계 최장신 남성 스타드니크는 본인을 따라 다니는 기네스북의 ‘세계 최장신 남성’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장신 남성 스타드니크는 ‘최장신’이라는 것보다 ‘보통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때문에 세계 최장신 남성 스타드니크는 기네스북 타이틀을 중국의 바오시순에게 넘겨줬다.
한편 세계 최장신 남성 스타드니크는 종양성 선(腺)이 계속 성장 호르몬을 분비하는 바람에 키가 2m60cm까지 자랐으며 최근 뇌출혈로 사망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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