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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 팀 이름 ‘밥만 잘 먹더라’로 바꿀까 고민했다

옴므, 팀 이름 ‘밥만 잘 먹더라’로 바꿀까 고민했다

등록 2014.08.23 01:10

홍미경

  기자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군필돌 옴므가 미니앨범 ‘뿌흐 레 팜므(Pour les Femmes)’를 들고 ‘스케치북’을 찾았다.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멤버 이현의 군입대로 인해 3년여 만에 컴백한 옴므는 여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첫 곡 ‘밥만 잘 먹더라’를 부르며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옴므는 “팀 이름보다 ‘밥만 잘 먹더라’가 더 유명하다며 팀 이름을 ‘밥만 잘 먹더라’로 바꿀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관객들을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했다.

또한 MC 유희열은 보컬리스트 휘성, 케이윌과 옴므 멤버인 이현, 창민 넷을 두고 ‘스케치북’ 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즉석 외모 순위를 정했다.

한편, 창민은 유희열에게 요즘 프로그램 잘보고 있다며 ‘꽃보다 할배’라고 프로그램 이름을 말하며 변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마지막 노래로는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It Girl’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했는데 녹화 현장에서 앙코르를 받을 정도로 큰 호응을 받으며 여름 밤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 무대를 꾸몄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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