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김새론이 지목했다고? 호감소녀로 등극

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김새론이 지목했다. 유튜브 캡처

원빈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다. 김새론이 지목했다.

원빈은 22일 오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김새론, 타블로 등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타자로 원빈을 지목한 바 있다.

영상에서 원빈은 "루게릭병으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환우분들께 저 역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타자로 디자이너 지춘희, 백은하 기자, 배우 송새벽을 지목하며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얼음물을 맞은 원빈은 물에 젖은 단발머리를 덤덤히 쓸어올리며 화보 같은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성스럽다. 세례 받는 것 같다" "'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박새론이 지목했다고? 급호감이다!" "'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남자인 내가 봐도 멋지다" "'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정말 국민 미남이 맞다" "'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마음까지 멋지다 최고!", '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김새론 정말 잘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