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킴 티저 공개, 압도적 글래머 몸매 화제 “미국서도 찾기 힘든사이즈”

퓨어킴 티저 공개. 사진=미스틱89는 퓨어킴의 공식 페이스북, 미스틱89의 공식 트위터

가수 퓨어킴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22일 퓨어킴의 소속사 미스틱89는 퓨어킴의 공식 페이스북과 미스틱89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퓨어킴은 앉은 자세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퓨리파이어(Purifier)’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은 퓨어킴의 몽환적인 멜로디, 창의적인 가사와 더불어 독특한 목소리로 그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는 것을 눈여겨보고 그를 미스틱89로 전격 영입했다.

퓨어킴의 새 미니앨범 ‘퓨리파이어’는 오는 9월 발매될 예정이다.

퓨어킴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서는 글래머 몸매가 콤플렉스였다. 하지만 타고난 것을 어쩌겠느냐”라고 밝혔다.

또 퓨어킴은 “노래보다 몸매만 회자되면 당연히 속상하겠지만 그것 또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가슴 사이즈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미국 속옷 가게에서도 찾기 힘든 사이즈다”라고 말했다.

퓨어킴은 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학창시절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대를 졸업후 2011년 영어 EP ‘맘 앤 섹스(Mom & Sex)’를 발표하며 대중 음악계에 등장했다. 1년 뒤인 2012년 한글 가사로만 이뤄진 첫 번째 앨범 ‘이응’을 한국에서 선보였다.

‘이응’에는 도발적이면서도 오묘하고 복잡하면서도 깊은 그만의 매력이 담겨있다.

퓨어킴 티저 공개에 일부 네티즌들은 “퓨어킴 티저 공개, 와 어마어마하네” “퓨어킴 티저 공개, 노래보다 몸매에 시선이” “퓨어킴 티저 공개, 진짜 이름 제대로 알렸네” “퓨어킴 티저 공개, 매력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