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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 매킬로이, 플레이오프 첫날 102위...최경주-노승열 공동 13위

[PGA]울고 싶은 매킬로이, 플레이오프 첫날 102위...최경주-노승열 공동 13위

등록 2014.08.22 12:51

수정 2014.08.23 09:05

안성찬

  기자

SBS골프, 오전 4시부터 생중계

로리 매킬로이. ⓒPGA투어닷컴로리 매킬로이. ⓒPGA투어닷컴

최경주(44·SK텔레콤)와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웃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울고.

최경주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의 리지우드CC(파71·7319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상금 144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노승열, 리키 파울러(미국) 등 18명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다.

보 반 펠트(미국)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6언더파 65타를 쳐 짐 퓨릭(미국) 등 공동 2위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매킬로이는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102위로 밀려나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매킬로이는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303.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50%, 그린 적중률도 66.67%, 그린적중시 평균퍼트수 1.833개를 기록했다.

세계골프랭킹 1위,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매킬로이는 올 시즌 디 오픈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PGA 챔피언십을 연속 제패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지난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후원사인 나이키의 홍보 행사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에 시달려 월요일에 도착해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했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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