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오전 4시부터 생중계
최경주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의 리지우드CC(파71·7319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상금 144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노승열, 리키 파울러(미국) 등 18명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다.
보 반 펠트(미국)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6언더파 65타를 쳐 짐 퓨릭(미국) 등 공동 2위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매킬로이는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102위로 밀려나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매킬로이는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303.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50%, 그린 적중률도 66.67%, 그린적중시 평균퍼트수 1.833개를 기록했다.
세계골프랭킹 1위,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매킬로이는 올 시즌 디 오픈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PGA 챔피언십을 연속 제패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지난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후원사인 나이키의 홍보 행사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에 시달려 월요일에 도착해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했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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