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7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타당성재조사에서 약 4조7000억원 규모의 국채사업이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총 15건의 심사대상 사업 중 6건은 통과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장수 계양 지·정체 완화사업, 원주~강릉 강릉시 구간 철도 등이 예타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타당성재조사 대상 사업 역시 10건 중 8건은 퇴짜를 맞았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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