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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여야 특별법 재합의안 ‘수용 거부’ 결정

세월호 유족, 여야 특별법 재합의안 ‘수용 거부’ 결정

등록 2014.08.20 21:55

정백현

  기자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 유가족이 19일 여야가 재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수용 거부 의사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20일 오후 경기 안산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여야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 수용 문제를 두고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참여해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 수용을 설득했으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세월호 유족이 특별법 최초 합의안은 물론 재합의안마저도 수용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세월호 특별법은 또 다시 난국에 빠지게 됐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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