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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경보, 낮 최고 기온 25도까지 올라···“더위 언제쯤 꺾이나”

서울 첫 폭염경보, 낮 최고 기온 25도까지 올라···“더위 언제쯤 꺾이나”

등록 2014.08.01 19:08

신원경

  기자

서울 첫 폭염경보 발령.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서울 첫 폭염경보 발령.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일 정오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북부 6곳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경우가 이틀 정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이날 경기도 연천 기온은 38.4도, 인제 36.9도, 서울도 34.7도까지 치솟아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가급적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토요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32~33도, 일요일에는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28도로 낮아지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첫 폭염경보, 진짜 너무 더워” “서울 첫 폭염경보, 푹푹 찌는 날씨 너무해” “서울 첫 폭염경보, 더워도 너무 더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

뉴스웨이 신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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