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6으로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전년동월에 비해 1.6% 올라 지난달 1.7%에 대비 0.1%p 하락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 치 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하고 변동이 없었지만 전년동월에 비해 1.4% 상승했다.
이와 관련 식품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올랐다,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에 비해 1.5% 상승했다. 전월세 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월과 같았지만 전년동월대비 1.5% 올랐다.
지출목적별로 오락·문화, 식료품·비주류음료, 음식·숙박 부문 등은 각각 1.7%, 0.3%, 0.2% 상승했다. 교육, 교통,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부분 등은 변동이 없으며, 의류·신발과 주택·수도·전기·연료 부문은 각각 0.1% 하락했다.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의류·신발(5.2%), 주택·수도·전기·연료(2.8%), 가정용품·가사서비스(2.3%), 교육(1.7%), 음식·숙박(1.4%), 식료품·비주류음료(1.1%) 부문 등을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 상품은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에 비해 1.4%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에 비해 1.7% 각각 올랐다.
16개 광역시도별로 전월대비 소비자물가동향의 경우 충북과 전북은 0.3%로, 서울, 대구, 경기, 경남, 제주는 0.2%로 각각 상승했다. 공공서비스 부문의 전월대비 소비자물가는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는 0.1% 상승했고, 광주는 0.1% 하락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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