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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 에서 ‘여월’ 역을 맡은 배우 손예진이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뉴스웨이와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했다.
영화 ‘해적’ 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오달수 설리 김태우 이이경 박철민 조달환 김원해 신정근 등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012년 ‘댄싱퀸’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해적’의 개봉은 다음 달 6일.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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