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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장나라, 진한 키스로 진심 고백···서로의 사랑 확인했다

[운널사] 장혁·장나라, 진한 키스로 진심 고백···서로의 사랑 확인했다

등록 2014.07.30 23:22

김아름

  기자

사진=MBC 제공사진=MBC 제공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진한 키스로 진심을 나눴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9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에게 키스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영은 이건과 달달한 신혼생활을 시작했지만 이혼합의서를 수정했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함을 느꼈다.

김미영은 이건에게 “처음이었어요. 욕심부리고 싶단 생각한 거”라며 “이렇게 지내다보면 어쩌면 개똥이랑 함께 건이 씨 옆에 머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래서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한 행복을 꿈꿔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제 마음대로 이루지도 못할 꿈을 꿨어요”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저는 건이 씨 인생에 끼어든 불청객 같은 존재일 뿐이었어요. 이건 씨 이제 우리 그만해요”라고 이별을 선언했고 이에 이건은 “당신이 신경쓰지 말라면 더 신경이 쓰이고 안 보이면 마음도 불편하고 당신이 웃고 당신이 울면 나는 따라서 웃고 따라서 우는 내 이마음은요”라며 고백했다.

그러나 김미영은 “이건 씨가 자꾸 잘해주니까 우리가 헤어진다는 사실을 자꾸 까먹게 돼서 겁나요. 그러다 떠나기 싫어질까봐 건이 씨 아니면 안되게 될까봐”라며 눈물을 흘렸고 그런 김미영을 바라보던 이건은 기습키스 하며 진심을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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