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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이기광, ‘예체능’ 촬영도중 병원 이송···인대 부상

비스트 이기광, ‘예체능’ 촬영도중 병원 이송···인대 부상

등록 2014.07.30 19:23

이주현

  기자

이기광 인대부상.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이기광 인대부상.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프로그램 촬영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중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이기광은 인대 부상 판정를 받았다.

이기광은 이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인 우리동네FC 멤버들과 함께 FC서울 올스타들과 경기를 가졌다.

수비를 맡았던 이기광은 공격수와 심하게 부딪치면서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으나 당분간 반깁스 상태로 생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계속해서 녹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기광의 '우리동네 예체능' 재투입 여부는 이기광의 몸이 회복하는 속도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동네FC와 FC서울 올스타들과의 친선 경기는 8월 중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최근 ‘굿 럭(GOOD LUCK)’ 활동을 마치고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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