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휴양지·고속道 휴게소서 휴가철 특별 무상점검 실시

쌍용자동차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남부지역 2개 휴양지와 3개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5개 지역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유명 휴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남부지역 2개 휴양지(전북 무주군 무주구천동·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와 3개 고속도로 휴게소(경부선 천안휴게소·영동선 여주휴게소·서해안선 화성휴게소) 등 총 5개 지역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상 점검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에어컨·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밸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차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방문 점검 고객 모두에게 야외 활동에 필요한 스마트폰 방수팩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한 휴가철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 장거리 여행에 앞서 냉각수, 타이어, 브레이크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