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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이준기, 숨 막히는 액션 예고···예측 불가 복수 쾌감

‘조선 총잡이’ 이준기, 숨 막히는 액션 예고···예측 불가 복수 쾌감

등록 2014.07.30 17:34

송정아

  기자

사진 = KBS 제공사진 = KBS 제공


‘조선 총잡이’ 이준기가 데스노트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는 방송에 앞서 데스노트를 공개하며 말 그대로 숨 막히는 액션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부여에서 진행된 ‘조선 총잡이’ 현장 공개에서 이준기는 “11회와 12회 대본을 읽는데 숨이 턱턱 막힐 정도였다.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11회분부터는 박윤강(이준기 분)의 복수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며 박윤강의 데스노트에 오른 이들은 세 명이다.

바로 최원신(유오성 분), 정대감(전헌태 분), 손택수(정근 분)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원신과 그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박윤강은 강력한 충돌로 더욱 뜨거워지는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거짓 증언으로 아버지 박진한(최재성 분)을 대역 죄인으로 몰았던 손택수에게 총을 겨눈 박윤강은 그 배후세력에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이처럼 분노의 직격탄을 날릴 박윤강이 선사할 총잡이 액션은 지금까지 방송된 ‘조선 총잡이’에서 가장 장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진 관계자는 “지금까지 원수를 찾는데 공을 들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복수를 할 시점이다. 데스노트에 오른 인물들을 차례로 처단해가는 통쾌함은 물론이고 폭풍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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