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균 23.5%보다 높은 34.3% 기록최고 전남 순천·곡성, 최저 광주 광산을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288만392명 유권자 가운데 67만6038명이 투표에 참여해 23.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서울 동작을의 경우 16만7020명의 유권자 중 5만7237명이 투표를 마쳐 34.3%의 투표율을 기록,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다.
이날 동작을 지역 투표소에는 이른 시각부터 출근길 투표에 나선 직장인들의 발길로 붐볐다. 이 같은 추세가 투표 종료 시한까지 이어질 지는 미지수지만 사전투표율이 13.2%로 예년보다 높은 것을 감안하면 최종 투표율이 다소 높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현재까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지역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37.3%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광주 광산을이 14.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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