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된 SBS ‘유혹’ 6회에선 자신을 찾아온 차석훈(권상우)을 내치지 못하고 받아들인 뒤 그가 일하는 모습을 보며 키스하는 것을 상상하는 유세영(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석훈은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다며 유세영에게 3주간의 시간을 사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유세영은 몇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이 모든 것을 수행하자 호텔 인수 프로젝트에까지 참여했다.
늦은 밤까지 프로젝트 관련 일을 하는 석훈을 바라보던 세영은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이후 귀가해 운동을 하던 세영은 석훈과의 키스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 모습에 스스로가 어쩔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며 석훈에 대한 감정이 자라고 있음을 알게 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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