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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디오 ‘레벨’ 해외 호평 이어져

삼성전자 오디오 ‘레벨’ 해외 호평 이어져

등록 2014.07.29 10:32

강길홍

  기자

삼성전자의 최고급 오디오 기기 레벨(Level) 시리즈에 대한 해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공개한 레벨은 헤드폰 형태의 ‘레벨 오버’ ‘레벨 온’, 이어폰 형태의 ‘레벨 인’, 스피커 형태의 ‘레벨 박스’ 등 총 4종이다.

미국의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이 제품은 철저하게 안드로이드 헤드폰”이라며 “만약 삼성이 좋은 소리와 스타일을 짝지을 수 있다면 이 제품을 위한 안드로이드 시장은 엄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벨 오버의 소음제거 기능이 뛰어나다고 강조하면서 “사용자를 완전한 고요함 속으로 데려다 주는 오디오 기기는 아직 없지만 현 단계에서 레벨 오버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또한 “우리 사무실에서는 최근 며칠 사이 비츠와 소니, 애플의 오디오 기기를 삼성 레벨로 모두 바꿨다”고 소개했다.

US위클리는 “레벨 제품은 매우 인상적인 소리와 스타일을 통해 소비자들의 오디오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오디오영상(AV) 전문 잡지인 AV포럼은 레벨 오버를 추천(Recommended) 제품으로 선정하면서 섬세한 소리와 인상적인 저음, 매력적인 디자인, 우수한 블루투스·소음제거 성능을 이유로 꼽았다.

독일의 유명 통신전문 잡지 타리프티프도 편안한 착용감과 음질, 소음제거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매우 우수(Very Good)’ 점수를 매겼다.

독일 IT 전문 웹진 칩은 “레벨 오버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며 최고의 소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블루투스로도 CD 수준 음질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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