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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탤론-스타뎀 그리고 이연결까지···다시 돌아온 ‘익스펜더블3’ 개봉

스탤론-스타뎀 그리고 이연결까지···다시 돌아온 ‘익스펜더블3’ 개봉

등록 2014.07.29 09:25

김재범

  기자

스탤론-스타뎀 그리고 이연결까지···다시 돌아온 ‘익스펜더블3’ 개봉 기사의 사진

올 여름 최강 쾌감 액션 블록버스터는 이견이 없는 한 ‘익스펜더블3’(수입/제공: 조이앤컨텐츠그룹│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로 집중되고 있다. 시리즈 첫 번째 작품부터 지켜온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까지 다시 이번 3편에 등장한다.

‘익스펜더블3’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 모인 ‘익스펜더블’팀 대장 ‘바니’가 초창기 멤버 ‘코나드’가 자신의 팀을 파괴하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팀을 지키기 위해서 최후의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시리즈 창시자인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번 ‘익스펜더블3’에서도 팀 수장 ‘바니’ 역을 맡았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바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었다.

뿐만 아니라 실베스터 스탤론은 ‘익스펜더블3’에 각본가로 참여,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토리를 선보였다는 평을 이끌어 내었다. 라이온스게이트 공동 제작자 제이슨 콘스탄틴은 “실베스터 스탤론은 지금까지 스타 중심이었던 액션 영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각본은 관객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이 영화는 전설의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아 최고의 시너지를 자랑할 것이다”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작품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마찬가지로 첫 번째 시리즈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제이슨 스타뎀은 검술 전문가 ‘리 크리스마스’를 다시 맡았다. 영화 속에서 ‘바니’와 가장 가까운 친구인 ‘리 크리스마스’는 서로 좋은 영향을 주는 파트너이지만, 종종 언쟁을 일삼는 콤비로 영화 속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 익사이팅한 유머를 기대하게 한다. 제이슨 스타뎀은 함께 작업한 실베스터 스탤론에 대해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혼을 담아 현실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영화 속 히어로들은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 그렇지만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히어로가 아닌 현실적인 히어로들을 만들어 냈다”고 밝히며 영화 속에서 드러날 200% 리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마지막 멤버인 이연걸은 아시안 무술 전문가 ‘인 양’을 다시 연기한다. 쿵푸 전문가인 ‘인 양’은 수리검을 던져 상대편을 제압할 정도로 강한 능력을 가진 소유자이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액션 배우인 이연걸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출연하여, 다시 한 번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팀, 새로운 미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전 세계 액션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익스펜더블3’는 다음 달 21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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