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연예인 고민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현아와 남성듀오 ‘옴므’ 멤버인 이현과 창민이 출연했다.
첫 번째 고민자로 출연한 연예인은 배우 심형탁이었다.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상남자 스타일과 달리 그는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에 빠진 자신의 스타일을 걱정하는 주변의 시선에 고민을 신청했다.
그는 “도라에몽 캐릭터 물품만 100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공개된 물품 가운데는 침대부터 세탁기 인형 우산 로봇 등 갖가지 물품이 있었다. 이 모든 캐릭터를 사는 데 1000만 가량을 썼다고 심형탁은 밝혔다.
특히 이날 심형탁은 소개하던 물품 중 포장이 뜯겨져 있자 “대체 누가 뜯었냐”며 버럭 화를 내 눈길을 끌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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