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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윤진이와 태항호에게 배신 당해···“선은 지켜야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윤진이와 태항호에게 배신 당해···“선은 지켜야지”

등록 2014.07.24 23:02

수정 2014.07.25 12:41

김아름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사진=SBS화면캡쳐'괜찮아 사랑이야'./사진=SBS화면캡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연인 윤진이와 친구 태용에게 배신을 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2회에서는 이풀잎(윤진이 분)이 장재열(조인성 분)의 책을 표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재열은 여자친구인 이풀잎이 자신의 신간을 표절하자 당황스러워했다. 그의 소설 모든 부분을 표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풀잎 측은 장재열이 자신의 작품을 표절 당했다고 말했다.

이후 장재열은 친구이자 출판사 직원인 태용(태항호 분)을 의심했고 태용의 차에서 발견한 이풀잎의 주소를 보고 태용에게 달려갔다.

실제로 장재열의 신간을 빼돌린 사람은 태용이었다. 태용은 이풀잎에게 반해 장재열의 신간을 빼돌렸고 이풀잎은 표절 작품으로 성공하게 된 것.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장재열은 이풀잎에게 “아무리 그대로 죽마고우는 건드리는 것 아니다”라며 화낸 뒤 태용의 차를 부쉈고 출판사에 연락해 친구를 위해 소송을 취하해 불명예까지도 감수하며 표절 사건을 덮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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