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현아 “새로운 안무팀과의 무대, 많이 배우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미닛 멤버 현아가 이번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에 대해 밝혔다.

현아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큐브카페에서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A Talk’ 발매를 기념하는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아는 “이번에 ‘현아 크루’라는 안무팀 공개 오디션을 열었는데 이게 한국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며 “새로운 식구들과 무대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안무팀 열 분을 뽑았는데 뽑고 나서도 배우는게 굉장히 많았다. 연습을 하면서 여러 가지 스타일로도 춤을 출 수 있다는 걸 배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는 ‘현아 크루’라는 국내에서는 최초의 안무팀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28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현아의 타이틀곡 ‘빨개요’는 강렬한 레드 컬러에서 시작, 에너제틱한 섹시 발랄함을 주무기로 원숭이띠인 현아의 다양한 매력을 응축시켜서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아는 25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빨개요’를 비롯한 스페셜 컴백무대를 갖고 가요계 여자 솔로 가수로서의 독보적인 영역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