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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최고치 경신···혼조 마감

[뉴욕증시]S&P500 최고치 경신···혼조 마감

등록 2014.07.24 07:19

신승훈

  기자

뉴욕증시가 기업실적에 주목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다우존스지수는 소폭 하락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91포인트(0.16%) 떨어진 1만7086.63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8포인트(0.18%) 오른 1987.01로 거래를 종료했다.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17.68포인트(0.40%) 상승한 4473.7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 기업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이 심리가 장에 반영된 모습이다.

애플은 전날 실적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아이폰6의 대규모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보잉의 경우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이 52% 늘어난 1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매출이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2.3% 가량 빠졌다.

다른 업종별로는 페이스북의 경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70달러를 돌파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73센트(0.71%) 상승한 배럴당 103.12달러를 기록했고 8월물 금은 1.60달러(0.1%) 내린 온스당 1304.70달러에 거래됐다.


신승훈 기자 huwoni1130@

뉴스웨이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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