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6℃

  • 인천 16℃

  • 백령 12℃

  • 춘천 20℃

  • 강릉 25℃

  • 청주 17℃

  • 수원 15℃

  • 안동 20℃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0℃

  • 전주 20℃

  • 광주 23℃

  • 목포 19℃

  • 여수 22℃

  • 대구 24℃

  • 울산 23℃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19℃

쿠팡, 초복 앞두고 ‘여름 보양식 기획전’ 실시

쿠팡, 초복 앞두고 ‘여름 보양식 기획전’ 실시

등록 2014.07.10 08:49

김보라

  기자

사진=쿠팡 제공사진=쿠팡 제공


쿠팡은 오는 20일까지 삼계탕, 전복, 장어 등 여름 대표 보양 식품과 전국 보양식 맛집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여름 보양식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여름 더위로 쉽게 무기력함과 피로감을 느끼는 남성에게는 스태미너 강화의 대표 식품인 장어를 판매한다. 통영바다장어를 크기에 따라 1만8600원~3만1800원에 판매하며, 양식이 까다롭고 희소하지만 풍부한 맛과 영양을 갖춰 고급 보양식으로 인정받는 ‘초야 민물장어’를 4만9000원(700g)에 선보인다.

또 무항생재 사료와 홍삼박을 먹여 면역력을 높인 꼬끼촌의 ‘한협3호 토종닭(1.5kg)’을 2만 1000원에, 민들래의 ‘백숙용 닭(2.4kg)’ 을 1만3000원에 판매한다.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삼계탕도 3900원~7900원(1팩 기준)의 알뜰한 가격에 제공한다.

‘바다의 웅담’으로 불리는 전복은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그 맛 또한 뛰어나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하는 보양식이다. 본래 전복의 맛을 살린 구이, 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삼계탕, 죽 등 다른 음식과 함께 조리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전복 특산지로 유명한 완도의 ‘활전복’을 4만5000원~5만1000원(1kg)에, ‘남해 참전복’을 2만8000원(500g)에 판매한다.

이밖에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관리에도 좋은 자두, 복숭아, 멜론 등 여름 제철 과일도 1만원대의 알뜰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각지 50여곳의 보양식 맛집들을 선보이는 ‘전국 보양식 맛집 기획전’도 18일까지 진행된다. 각 지역별로 이름 난 보양식 집들 중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우수 메뉴를 엄선해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서울 봉천동 ‘장어와 달인들’은 50% 할인된 가격(9000원)에 장어 한마리를 제공하며, 하남 고골계곡 ‘하비비’의 산닭한방백숙(2kg 내외)을 25% 할인된 4만8500원에 판매한다. 대구 대표 먹거리타운인 들안길내에 위치한 ‘동이옥곰탕’의 국내산 한우 곰탕을 26% 할인된 6700원에, 대전 월평동 ‘어원일식’의 시원하고 매콤한 물회세트는 50% 할인된 7500원에 판매한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