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간시세]서울·신도시·수도권 3주 연속 보합

금주 부동산시장은 관망세를 이어갔다. 다만 정부가 부동산 거래시장 살리기 위한 규제 완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수요자들의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약간 올라간 모습이다.

부동산 114는 7월 첫 주 서울, 신도시, 수도권 아파트값은 모두 보합세(0.00%)를 나타냈다고 4일 밝혔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3% 상승했으며 신도시는 0.00%로 보합을 유지했고 경기·인천은 0.01% 소폭 상승했다.

[매매]

서울은 △성동구(0.04%) △강동구(0.02%) △중구(0.02%) △강서구(0.01%) 지역이 상승했다. 반면 ▼관악구(-0.06%) ▼동대문구(-0.04%) ▼동작구(-0.02%) ▼구로구(-

자료=부동산114 제공

0.02%) ▼강남구(-0.02%)는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01%) △광교(0.01%) 지역이 오르고 그 외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시흥시(0.02%) △안성시(0.02%) △용인시(0.01%) 지역이 상승했다. 반면 ▼의왕시(-0.10%) ▼과천시(-0.05%) ▼인천(-0.01%) 지역은 하락했다.

[전세]

서울은 △동작구(0.20%) △광진구(0.17%) △강동구(0.12%) △성동구(0.10%) △관악구(0.09%) △중랑구(0.08%) 등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03%)과 △일산(0.01%)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수원시(0.03%) △광명시(0.02%) △인천(0.01%) △고양시(0.01%) △시흥시(0.01%) △용인시(0.01%) 지역이 상승했다. 반면 ▼파주시(-0.02%) ▼의정부시(-0.01%)는 하락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