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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출시

등록 2014.06.19 09:37

강길홍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 신기술을 구현하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본격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 신기술을 구현하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본격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 신기술을 구현하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본격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으로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이동통신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11년 국내 최초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 SⅡ LTE’를, 2013년에는 국내 최초 LTE-A 스마트폰 ‘갤럭시 S4 LTE-A’를 출시한 데 이어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출시하 스마트폰 시장 세계 1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2.5GHz 쿼드코어 AP와 3GB RAM, 1600만 고화소 카메라, 방수·방진 기능과 심박 센서 등 기존 갤럭시 S5의 혁신적인 최신 기능들을 그대로 적용했다.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19일 SKT를 통해 먼저 출시되며 향후 KT와 LGU+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폰 시대를 여는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시장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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