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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민정, 재결합하며 ‘해피엔딩’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민정, 재결합하며 ‘해피엔딩’

등록 2014.04.24 23:24

김아름

  기자

 주상욱·이민정, 재결합하며 ‘해피엔딩’ 기사의 사진


‘앙큼한 돌싱녀’가 이민정 주상욱의 재결합으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회에서 차정우(주상욱 분)는 자신만의 실력으로 JW벤쳐스라는 회사를 차리면서 재기해 애라와 재결합에 성공했다.

보란 듯이 성공한 정우는 전처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장미꽃 프러포즈를 하며 “처음 난 이 집을 지을 때 당신에게 복수한다는 마음으로 지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우리 이 집에서 우리가 놓쳤던 꿈 다시꾸면서 살자. 사랑한다. 나애라. 다시 나와 결혼해줘”라며 프러포즈 했다.

애라도 이에 “먹고 살기 힘들때도 당신 사랑했다. 당신이 힘들어지니까 알겠더라 내가 또 당신을 사랑한다는거. 근데 난 이번에도 당신이 힘든 순간에 또 떠나려고 했다. 내 결정이 당신을 늘 힘들게 하는 것 같다”며 울먹였다.

하지만 애라는 “내 말 아직 안 끝났다. 다시는 당신 안 떠날꺼라고. 나 두 번째 결혼도 당신이랑 하고 싶다. 나랑 두 번째 결혼해 달라”며 다시 정우에게 프러포즈 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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