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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 남몰래 5000만원 기부···‘노란리본달기’ 캠페인까지

배우 박신혜, 남몰래 5000만원 기부···‘노란리본달기’ 캠페인까지

등록 2014.04.24 17:20

김선민

  기자

박신혜 세월호 희생자 애도. 사진=박신혜 트위터박신혜 세월호 희생자 애도. 사진=박신혜 트위터


배우 박신혜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 18일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한 바 있다.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 역시 노란리본과 함께 'pray for south korea'라는 문구가 담겨있는 사진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박신혜는 23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모금계좌로 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액수가 커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치면서 배우 박신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신혜 외에도 배우 김규리 변정수 박광현, 가수 지드래곤 바다 조권 전효성, 모델 혜박 등의 스타들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한편 24일 오후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탑승자 476명 중 171명이 사망하고 131명의 실종됐으며 174명이 구조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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