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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니터·TV, 사진가들이 뽑은 최고 제품 선정

LG전자 모니터·TV, 사진가들이 뽑은 최고 제품 선정

등록 2014.04.23 14:13

박정은

  기자

LG전자의 시네뷰 모니터와 울트라HD TV가 ‘2014 TIPA 어워드’에서 ‘베스트 모니터’ ‘베스트 포토 TV'에 선정됐다. 사진은 모델이 LG전자 시네뷰 모니터 34UM95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LG전자의 시네뷰 모니터와 울트라HD TV가 ‘2014 TIPA 어워드’에서 ‘베스트 모니터’ ‘베스트 포토 TV'에 선정됐다. 사진은 모델이 LG전자 시네뷰 모니터 34UM95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의 모니터와 TV가 사진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LG전자는 ‘2014 TIPA 어워드’에서 시네뷰 모니터 ‘34UM95’와 울트라HD TV ‘B9800’ 시리즈가 각각 ‘베스트 포토 모니터’ ‘베스트 포토 TV’에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카메라 영상 전문지 편집장들의 단체로 매년 혁신성, 첨단 기술, 디자인, 사용편의성 등을 평가해 사진영상 분야 최우수제품을 선정한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으로 모니터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LG전자는 그래픽 전문가용 모니터 ‘LG 27EA83’이 베스트 포토 모니터에 선정됐다.

‘34형 UM95’는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 화면 비율에 해상도 WQHD(3440x1400)를 적용한 제품이다.

‘베스트 포토 TV’에 선정된 UHD TV ‘UB9800’ 시리즈는 고해상도 데이터처리 기술인 ‘트루 4K 엔진 프로’를 적용한 제품이다.

박형세 LG전자 IT사업담당 상무는 “TIPA 어워드 수상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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