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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용, 세월호 유족 오열에 결국 눈물···“감정이입 된 듯”

정관용, 세월호 유족 오열에 결국 눈물···“감정이입 된 듯”

등록 2014.04.21 18:48

이창희

  기자

정관용 시사평론가. 사진=JTBC '정관용 라이브'정관용 시사평론가. 사진=JTBC '정관용 라이브'

평소 냉철하고 차분한 진행으로 잘 알려진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보도 중 눈물을 흘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관용은 JTBC 보도 프로그램 ‘정관용 라이브’ 21일 방송에서 안형환 전 의원, 신경정신가 전문의 이나미 박사, 신율 명지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오열하는 자료 화면이 나오면서 정관용은 더 이상 멘트를 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정관용은 “오늘이 사고 6일째입니다”라며 말을 이으려 했지만 감정이 계속 북받치는 듯 울먹임을 참지 못했다. 이에 다른 패널들도 말을 잇지 못하며 잠시 숙연한 분위기가 흘렀다.

네티즌들은 정관용의 이 같은 진행에 “감정이 이입된 것 같다”며 대부분 호응을 나타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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